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가톨릭 국제 청년 축제로, 2027년에 서울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이 대회를 위해 한국 정부와 지자체가 공공 예산(세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점 1.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 대한민국 헌법 제20조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시하여 정교분리 원칙을 천명하고 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교회의 국제 종교 행사이므로, 여기에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헌법의 정교분리 정신에 어긋난다.그런데 이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특별법안을 여야 의원 약 70명이 공동 발의했고, 대회 지원을 위해 세금 감면, 시설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