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2

신생아 학대- 대구 가톨릭 병원 사건이 개인의 일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믿기 힘든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병원의 간호사들은 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를 돌보면서 SNS에“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같은 글을 올리고, “진짜 성질 더럽네” 등 아기를 조롱하고 폭언하는 내용을 남겼다​.  “설마 우리 아기한테 그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며 경악할 정도로, 신생아실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돌봄을 받아야 할 가장 연약한 생명들에게 가해진 이러한 행태는 국민적 공분을 샀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다.  드러나는 구조적 문제 반복된 윤리 결여와 은폐 시도이번 사건이 일회적 실수가 아니라는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피해 아기의 부모에 따르면, 이 간호사의 신생아 학대 의심 게시물은 작년 8월부터 지속됐다는 제보..

카테고리 없음 2025.04.10

고아원 아이들을 학대한 수녀와 보호자

2023년 12월 14일, 스코틀랜드의 한 고아원에서 취약한 어린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수녀 두 명과 간병인 한 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오랜 기간 동안 묻혀 있었던 학대 행위가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Sarah McDermott 수녀(79세), Eileen Igoe 수녀(79세), 보호자 Margaret Hughes(76세)는1969년부터 고아원이 문을 닫을 때까지 라나크에 위치한 스밀럼 파크에서 어린이들을 학대했습니다.  한 여성은 자신의 오빠가 고아원 화장실에서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수녀에게 구타당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그녀는 학대를 조사하는 대신 소녀의 뺨을 때리고, 그녀가 "더러운 가정 습관을 좋은 가톨릭 장소로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

카테고리 없음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