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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 “핵무기는 신의 섭리”
십십
2024. 2. 24. 06:39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인 키릴 총대주교가 자신의 나라의 핵무기를 나라를 구한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키릴 총대주교가 러시아의 핵무기를 신의 섭리 아래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핵무기는 소련이 붕괴하기 전에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 무기들은 소련이 독립과 자유를 유지하며 살아남는 데에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정당화하며 러시아가 평화를 사랑하고 군사적 모험에 나서지 않는 국가임을 강조했습니다.
키릴 총대주교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러시아의 행동을 영적, 이념적으로 정당화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하일 코발추크가 노바야 제믈랴에서 핵무기를 시험하는 것을 제안한 사실과 관련해선 소련이 이 지역에서 수많은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언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릴 총대주교는 러시아가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나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러시아의 국제적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키릴 총대주교의 특정 시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